‘스펙·경험 한꺼번에’…알바몬, ‘몬스터즈 3기’ 모집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알바몬이 내달 1일까지 대학생 서포터즈 ‘몬스터즈 3기’를 모집한다.

14일 알바몬에 따르면 몬스터즈는 마케팅과 콘텐츠 제작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알바몬은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서 마케터(광고, 프로모션)와 크리에이터(영상, 사진) 분야에서 총 20명을 모집한다. 

몬스터즈 3기는 오프라인 행사 기획 및 운영, 시급 2배 알바체험, 전문가의 실무교육(콘텐츠 제작 교육, 마케팅 교육, 알바상식 교육) 등을 체험하게 된다. 현재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고 다음 달 1일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된다. 전국 4년제 대학교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시 모집 페이지에 안내된 인스타그램 사전미션을 수행하고 몬스터즈 지원서를 작성해야 최종 지원이 완료된다.

선발된 인원들은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발대식 일정을 시작으로 총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몬스터즈에게는 매월 개인·팀 활동비 지원, 총 4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장시상, 잡코리아 인턴·공채 지원 시 우대, 활동자 전원 수료증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알바몬 홈페이지, 모바일 앱·웹 내 몬스터즈 모집 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알바몬 관계자는 “스펙보다 개인의 역량을 중시하는 채용 기조가 확산되면서 대학생 다수가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알바몬 몬스터즈는 실무경험은 물론 스펙까지 쌓을 수 있어 마케팅과 콘텐츠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