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들과 환호하는 모습.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 후보가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최교진 당선자는 세종시 76개 지역 투표소에서 치러진 투표에서 총22만의 유권자 중 50.1%를 득표해 최태호 후보 31.7%, 송명석 후보 18.3%를 누르고 세종시교육감에 당선됐다.

최교진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저의 당선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바라는 모든 이들의 승리이자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일군 세종 교육가족의 승리"라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세종답게 아이 키우는 일이 행복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모든 것은 교육가족,과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유일의 캠퍼스형 고교 운영 확대와 고교까지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등 이번 선거기간 동안 제시했던 공약들은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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