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울교육감 선거에서 현직 교육감인 조희연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조 후보는 20.2%가 개표된 이날 오후 11시 43분 현재 50.5%(49만7786표)의 득표율로 33.2%(32만7635표)인 보수 성향의 박선영 후보를 17.3%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간 표차는 17만151표다.

조희연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당선될 경우, 교육감 직선제 도입 이후 서울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한 첫 교육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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