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중학교에 마련된 홍은제2동제3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13일 치러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60.2%로 마감됐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56.8%보다 3.4%포인트 높은 수치다.

지역별 최고 투표율은 전남 69.3%를 기록했다. 이어 제주 65.9%, 경남 65.8%로 집계됐다. 최저 투표율 인천 55.3%, 이어 대구 57.3%, 경기도 57.8%를 기록했다.

지방선거 투표율 60% 돌파는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이후 23년 만이다. 당시 선거 투표율은 68.4%를 기록했다.

이날 전국 1만4134개 투표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선거인수 4290만7715명 중 2576만1511명이 참여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