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7시 부산 해운대구 동부올림픽타운 제2경로당에 마련된 우2동 투표소에서 자유한국당 서병수 부산시장 후보가 부인 권순진씨와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가 13일 오전 7시 해운대구 동부올림픽타운 제2경로당 투표소에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를 하지 않았던 서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이번 선거는 부산의 미래가 달려있는 선거다"라며 "현명한 판단을 내려 주실 것을 바라고 최선을 다한 만큼 결과를 겸허히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김석준 교육감 후보도 금정구 집 앞 투표소에서, 김성진 교육감 후보는 오전 해운대 좌동 주공1차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이날 부산에서는 907곳의 투표소가 운영된다. 이번 선거에서 부산 지역 유권자는 293만9046명이다.

부산에서는 시장과 교육감 각 1명, 기초단체장 16명을 선출한다. 또 비례대표 5명을 포함한 시의원 47명과 비례대표 25명을 포함한 구·군 의원 182명, 해운대을 보궐선거 1명까지 총 248명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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