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부교육감 장우삼)은 12일(화)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의 운영 확산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지원단 위촉식 및 운영학교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는 국가수준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인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학교로 ‘어울림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콘텐츠로 6개 모듈(공감, 의사소통, 갈등해결, 감정조절, 자아존중감, 학교폭력 인식 및 대처)과 4개 학교급(초저, 초고, 중, 고)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폭력 예방프로그램 확산에 기여할 지원단 <사진=인천교육청>

학교폭력 예방교육 컨설팅지원단은 17명으로 구성되어 일선 학교의 ‘어울림 프로그램’ 계획 수립 및 실행 단계에서 컨설팅을 실시하며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도모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는 어울림 프로그램 40교, 어깨동무학교 124교 총 164교의 학교가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인천시교육청은 모든 학교로 ‘어울림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여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인식을 제고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학교생활교육과 전병식 과장은 “오늘 위촉된 컨설팅지원단의 활약을 기대하며, 더불어 모든 학생들이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심성을 갖춰, 우리교육청의 모든 학교가 폭력 없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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