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6·13 지방선거에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 특례시 실현’을 공식 슬로건으로 내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12일 영통구 ‘이의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로했다.

염 시장 후보는 “지난해 12월 25일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화재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우리 소방관 2분이 화상을 입어 다치는 일이 발생했는데 안타까웠다”며 위로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담보로 업무를 진행하는 만큼, 늘 성실함과 당당함으로 나아가 각 개인의 건강을 챙기시는데도 소홀함이 없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염 후보는 이어 “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기억한다” 하지만 “각종 사건사고, 안타까운 상황들이 도처에 산재한 만큼 매뉴얼 숙지 등 전문성을 강화해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우리 소방대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아울러 염 시장 후보는 “격한 근무상황과 달리 열악한 환경인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더 큰 수원의 완성, 수원특례시’가 실현되면 시의 지원정책 역시 크게 달라질 것으로 서로 각자의 길에서 최선을 다해 뜻하는 바를 이뤄내자”고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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