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아내의 맛' 정준호와 이하정,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각기 다른 위기(?)에 봉착한다. 

12일 방송될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이하정과 정준호의 소통 문제로 손님들의 음식이 준비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한다. 

<사진출처=TV조선 화면캡처>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하정은 "뭐야. 어머어머. 어떻게 할 거야? "라며 정준호를 나무라자 "돼지고기 볶음을 하면 돼"라며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그러는 동안 이하정은 남편에게 배운 소통 스틸을 발휘하며 시간 끌기 시전에 나섰고, 정준호와 이하정은 찰떡같은 '부창부수 호흡'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과연 이들은 무사히 손님을 맞이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TV조선 화면캡처>

반면 함소원의 연하 남편 진화는 뜨거운 처가 신고식을 치른다. 

진화는 장모님의 손을 잡고 서툰 한국말로 "장모님 딸 주세요"라고 말한다. 이후 진화는 처가 식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며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의 그런 노력에 아내는 물론 60-70대 어머님과 이모님까지 모두를 팬으로 만들어버리는 '전천후 매력 사위'의 면모를 폭발시켰다는 후문. 

과연 진화의 처갓집 신고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밤 10시 30분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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