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올 여름에 진행하는 '서머 아트 페스티벌' 에는 헤이즈와 키썸이 참여한다 <사진제공=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여름을 맞아 도심에서 ‘호캉스(호텔 바캉스)’를 즐기는 상품이 출시됐다.
1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7월 2일부터 8월 19일까지 ‘트로피컬 홀리데이 인 더 시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패키지는 객실과 수영장 이용,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이 모두 포함된 ‘올 인클루시브’ 기획 상품이다. 가격은 24만원(세금·봉사료 각 10% 별도)부터다.
즐길거리로는 오는 8월 4일에 ‘서머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 웨스틴조선이 매년 실시하는 이 행사는 올해 ‘트로피컬 뮤직 바이브’를 주제로 헤이즈와 키썸이 공연한다.
서머 아트 페스티벌 입장권은 패키지의 이그제큐티브 타입 이상 이용시 투숙당 2매씩 제공한다. 공연과 더불어 그랜드볼룸 앞에 뷰티 & 음료 라운지도 함께 마련한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여름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사진제공=서울 웨스틴조선호텔>

먹을거리로는 △조선델리의 열대과일 깔라만시 주스 △라운지&바의 트로피컬 빙수(망고 또는 멜론) △라운지&바의 트로피컬 칵테일 2잔 △루브리카의 해산물 파스타와 생맥주 2잔으로 구성한 ‘트로피컬 디너’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패키지 선물로 △시코르 헤이 시트 마스크 팩 2매 △밴도의 트로피컬 텀블러 △러쉬의 비누 또는 샴푸 등도 증정한다.
이달 24일까지 조기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럭스 또는 디럭스 프리미엄 타입을 예약하는 고객 대상으로 5만원 식음할인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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