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GV, 메가박스>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 경기를 영화관에서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다.

CGV와 메가박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출전 경기를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12일 밝혔다.

CGV는 전국 48개 극장에서, 메가박스는 △코엑스 △송도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목동 △영통 등 전국 6개 지점에서 관전 가능하다. 가격은 1만원으로 동일하다.

이번 생중계는 오는 18일 오후 9시 스웨덴전, 24일 자정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 독일전으로 대한민국 경기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정종민 CGV 마케팅담당 정종민 상무는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서로 한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러시아 월드컵 뜨거운 열기와 재미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월드컵 경기를 좀 더 생생하게 볼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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