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스 보조배터리.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모바일 주변기기 유통업체 프리스티지오가 중국 보조 배터리 판매 1위 기업 로모스 보조 배터리를 본격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로모스는 4년 동안 보조 배터리 부분 중국 판매 1위를 기록한 글로벌 브랜드다. 2012년 설립된 로모스는 이듬해인 2013년부터 현재까지 중국 판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80개국 프랜차이저 유통회사에 입점해 있다. 

지난해는 연매출 1800억원 이상을 달성했고 매년 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삼성과 합작회사를 설립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배터리를 생산하고 있다. 레노버 배터리도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에는 국가통합인증마크(KC)인증이 완료된 8가지 모델이 유통되고 있다. 

프리스티지오는 모델마다 고유의 특징으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것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 중 고속무선 보조 배터리인 프리모스5는 뛰어난 휴대성과 편리성·안정성까지 갖춰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소녀 디자인 감성의 엘프 시리즈, 기능성을 강조한 센스 시리즈와 폴리모스 시리즈, 휴대폰보다 작은 최소형 사이즈인 Q시리즈 등도 눈길을 끈다.

프로모스5 판매가격은 2만9500원이며 대부분 모델이 1만원대 후반에서 2만원대 후반으로 형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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