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봉사단, 문화비축기지에서 어린이들 위해 구슬땀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은 서울 상암동 문화비축기지에서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등 총 3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을 12일 오전 진행했다. 

이날 임 사장을 비롯한 신한카드 봉사단은 신한카드가 기증한 무동력 놀이기구의 안전시설 정비 및 환경미화 작업 등을 했다. 어린이들의 즐거움과 안전을 위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17일, 이곳 문화비축기지 내 ‘문화마당’에 놀이기구를 설치하고 이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역사적, 생태적 의미를 지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는 이곳에 어린이 놀이 시설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놀이 기구를 설치한 것.

신한카드 관계자는 “임 사장과 신입사원들이 따뜻한 금융의 의미를 되새기며 수평적 소통이 이뤄지는 자리”였다며 “신한카드는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자 미래세대에 대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