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레일이 해킹 피해를 봤다는 소식에 11일 가상화폐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CI평가정보는 전 거래일보다 5.38% 내린 35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또 비덴트(-4.06%), 옴니텔(-3.98%), 에이티넘인베스트(-6.00%), 우리기술투자(-6.12%), SBI인베스트먼트(-4.80%), 디지탈옵틱(-2.08%)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일제히 내렸다.

코인레일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전날 해킹 공격으로 펀디엑스, 애스톤, 엔퍼 등 가상화폐가 유출됐다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