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 <사진제공=니콘이미징코리아>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18일까지 ‘제12회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은 2007년부터 매회 개최되고 있는 사진문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진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잠재적 재능개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지정된 웹하드를 통해 하나의 시리즈로 작업한 자유 주제 사진 3점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 중 심사를 거쳐 ‘다음주니어 100인’을 선발하며, 수상자 발표는 25일 개별 통보 및 박건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무료 사진 캠프 참가와 사진전 개최, 작품집 발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사진 캠프는 다음달 26일, 사진전은 9월 중 열릴 예정이다. 또 수상자 100인 가운데 다음주니어상 10인을 선정해 대상과 우수상도 시상할 계획이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국내 사진문화 확산과 신진작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음주니어 사진 페스티벌 첫 회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수상 혜택으로 사진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만큼 사진에 관심 많은 청소년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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