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티볼리 오너 대상 '펫 글램핑' 개최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쌍용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오너들과 반려견의 행복한 자동차 생활을 위한 초청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펫 글램핑'은 지난 2016년 최초로 개최된 펫 캠프에 이은 두 번째 반려견 아웃도어 행사로, 이달 9~10일(토~일) 경기 남양주 더 드림핑에서 1박 2일로 진행됐다.

티볼리 브랜드 보유 고객 10팀을 초청한 이번 캠프에서는 참가자들과 반려견의 더욱 깊은 이해와 소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안전하고 즐거운 펫 드라이빙부터 펫 보트체험, 전문가와 함께 하는 도그요가(dog yoga)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최인영 수의사를 비롯한 전문가를 통한 체계적인 교육, 반려견 건강검진과 행동교정을 위한 상담도 이뤄졌다.

쌍용차 관계자는 "음악을 테마로 한 패밀리 오토캠핑 ‘사운드오브뮤직’을 정례화해 실시하고 티볼리, 렉스턴 등 브랜드 오너만을 위한 초청행사를 개최하는 등 독창적이고 다양한 테마의 아웃도어 이벤트로 고객들과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