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라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황숙주 더불어민주당 순창군수 후보가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약속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

황숙주 순창군수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문요양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유류비 일부 지원 등 체육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 후보는 “순창에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9000여명이다"며 "22개 재가장기요양기관의 과잉으로 서비스 품질 경쟁보다 수급자 유치 경쟁만 심화하고 있다”며 "재가장기요양기관의 내실을 기하고 신규 허가를 규제하겠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요양보호사들의 직무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교육 등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통해 전문적 복지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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