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사전투표 첫 날인 8일 오후 6시 강원도 투표율이 10.74%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강원도 유권자 129만6196명 중 13만919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8.8%보다 1.94% 높게 나타났다.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화천군 17.08%로 도내에서 가장 높았으며 인제군 15.76%, 양구군 14.66%, 양양군 14.03%, 정선군 13.93% 등의 순이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원주시 8.69%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강원도 내 196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오는 6·13지방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8~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어디서든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선거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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