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8일 사전투표에 나섰다.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8일 “광주를 대한민국의 중심도시로 바꿀 수 있는 힘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에서 나온다”며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광주 광산구 수완동 주민센터에서 가족·지지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한 후 “시민들께서 민주주의의 꽃인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셔서 저 이용섭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광주 발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바른정치, 올바른 선택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말씀하신 것처럼 시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낙후된 광주를 ‘200만 광주르네상스 시대’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며 “일상의 업무나 개인적 사정으로 선거 당일 투표를 못하시는 시민여러분께서는 오늘과 내일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찾아 ‘풍요롭고 정의로운 광주’를 만드는 길에 저 이용섭과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이 후보는 8~9일 사전투표를 비롯해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투표 독려 캠페인’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편, 6.13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오는 8~9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광주지역 사전투표소는 총 95곳으로 장소를 모르는 사람은 광주시선관위 홈페이지에서 ‘사전투표소 찾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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