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박주민 이재정 의원, 강기정 김승남 전 의원이 6일 현충일에 민주당 지지층 결집이 시작된 장흥군을 찾아 박병동 장흥군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후 2시 전현직 의원들은 장흥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지원유세를 벌이고 장흥병원, 터미널 상가, 중앙로 상가를 돌면서 ‘군민들에게 민주당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달라’고 당부했다.

박영선 의원은 “야당 시설 국회에서 왜 호남사람들은 출세시켜주지 않냐 왜 승진시켜 주지 않냐. 왜 인사에서 불이익을 주냐 물었다. 정말 서럽던 지난 십 년 동안 계속되었다”며 “이제는 기회가 왔다. 장흥 4차선 확장, 산업·농공단지 기업유치 위해서는 예산을 확실하게 확보할 수 있는 것. 그것은 바로 박병동 집권여당 군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박 의원은 “김영록 도지사 만들어주시고 박병동 군수 만들어주시고 나라는 문재인 대통령이 책임지고 이렇게 되면 삼각 편대가 만들어지는 것이다”며 “여기에다가 플러스알파 누구입니까. 임종석 비서실장. 임종석 비서실장이 말은 못 하고 있지만 고향사랑 끔찍하다”고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박주민 의원은 “박영선 의원도 얘기했지만 중앙정부와 통하고 임종석 비서실장 하고 통하는 박병동 군수 후보가 군수가 돼야 이 지역 제대로 바꿀 수 있다”며 “전통적인 자유한국당 지지 지역에서 조차도 이제는 민주당 하겠다고 하는데 장흥만 벗어날 필요가 있겠냐. 박 후보 군수 만들어서 장흥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정 의원은 “박병동 후보는 민주당 정책위 부위장이다. 저도 정책위 부위장이다. 그만큼 능력이 있다”며 “우리 박병동 후보 뽑아주는 걸로 안 된다,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돼서 여러분의 행복을 위한 그 고속도로를 질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고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오는 8일에는 추미매 당대표가 장흥군을 방문해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한편 박병동 후보는 5일에는 장흥군임업단체 주관 ‘장흥군수 후보자 초청 임업발전 좌담회’에 참석해 차별화된 ’임산업 발전 정책‘을 제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선거사무소에서 장흥지역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 정책‘ 협약을 맺고 예술인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2일부터 5일까지 민주당 이인영, 유은혜, 표창원, 이개호, 이종걸, 송영길, 백혜련, 김진표, 김경협, 이개호, 김진표, 안민석, 진선미 의원이 차례로 장흥군을 찾아 군민들에게 박병동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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