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6일 제 63회 현충일을 맞아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로 선열들의 뜻을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가 6일 현충일을 맞아 광주공원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시·구의원 후보들 그리고 지지자 500여명과 함께 광주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일제의 침탈에 맞선 독립운동부터 6.25전쟁, 5.18민주화 운동에 이르기까지 나라를 지키고 민주화를 이루기 위해 몸을 아끼지 않았던 선열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며 “순국선열의 거룩한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이어 “최근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이 몰려오는 것은 순전히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며 “이번에야말로 항구적인 평화가 한반도에 드리울 수 있도록 정치권과 국민 모두가 사사로운 이해관계를 떠나 한마음으로 단결해 평화의 꽃을 만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공원 현충탑 참배 후 이 후보를 비롯한 500여명의 참석자들은 현충탑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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