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송갑석 더불어 민주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5일 제63회 현충일에 앞서 "국민을 위한 헌신, 따뜻한 보훈으로 대우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송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보훈처가 장관급 기관으로 승격해 국가 유공자 심사 시스템 강화와 보상체계의 현과, 고령 유공자에 대한 서비스 확대, 현충시설물 관리 감독 강화에 나섰다"며 "국민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 다양한 정책이 시행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송 후보는 "향후 보훈관련 과제로 독립유공자 및 유족의 보훈보상 체계 개선방안 수립, 국가유공자 예우와 명예 이념 편향 극복, 보훈단체 수익사업의 투명성이 필요하다"며 "유공자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예우, 국가유공자 발굴 및 보상체계 개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보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박승춘 전 국가보훈처 처장 재임시절 나라사랑교육 이념 편향으로 보훈사업의 범위를 벗어나 정권에 입맛에 맞게, 정권유지의 수단으로 활용되었던 이명박 박근혜 시대의 적폐 방지와 근본적으로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국가보훈 관련 정부부처의 위상과 법령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정이 필요하다"며, "보훈관련 행정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법률로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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