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복렬 세종시의원 후보는 '종촌의 자부심을 2배로' 키울 것임을 약속했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자유한국당 김복렬 세종시의원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을 통해 비로소 종촌동 주민으로서 종촌동에 녹아 들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낀다."면서,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 보다 많은 삶의 가치를 종촌으로 가져오겠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김복렬 후보는 민선2기 현역 시의원로서,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검증된 의정활동을 장점으로 부각시키며, 종촌의 가치를 한층 더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이 적격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 회기동안 행정복지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 특유의 감성을 내세워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여성친화도시 지정(2016년)과 여성친화도시 관련 예산 확보(1억 3천여 원), 집행부가 제안한 7개 분야 24개 과제 정책 제언에 나서는 한편, 청소년 및 여성발전 정책 수립 5분 발언도 다수 진행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2016년)와 여성기업지원 조례 제정(2017년), 출산장려 조례 개정(2017년), 고령친화도시 구현을 위한 노인복지 기본 조례 제정 등도 대표 발의했으며, 자전거순찰대 일원으로 지역을 누비며 방범 활동도 지원과 제천뜰 근린공원 활성화 정책으로 그늘막 야외무대를 설치했고,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선용을 위해 종촌 게이트볼장 내 파라솔 설치도 지원했다.

김복렬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의 최대 조력자로 가족을 꼽고 있다.(김복렬 후보와 딸 최솔잎 양)

김복렬 후보는 ‘세종 일류 종촌’을 기치로 내세우며, 2선 의원을 향한 ‘종촌 활짝 프로젝트’ 4가지를 공약으로 발표, 재선으로 ‘더 많이 가져오고, 종촌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종촌 활짝 프로젝트 4가지’를 살펴보면, 첫 번째, ‘아이키우기 좋은 종촌’을 위해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충원 및 시간제 보육운영기관 확대 등을 통한 세종형 시간제 보육사업 추진 ▲BRT요금과 공영주차장 요금 할인(50%) ▲세종시 다자녀 아이사랑 카드 지원 확대 ▲실내놀이터 확대 및 공기청정기 설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

두 번째, ‘청소년의 꿈이 이뤄지는 종촌’을 위해, ▲바우처 카드 등을 통한 청소년 주체 공동체 사업 확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활동 공간 확대 ▲청소년들의 자유로운 공동체 활동 지원 등을 내세웠다.

세 번째, ‘어르신이 존중받는 종촌’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닢 창업 지원 ▲공익분야 일자리 발굴 ▲어르신 재능기부 사회공헌 장려 ▲통합 창업지원서비스, ▲경로당 식사도우미 지원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네 번째, ‘생활 인프라가 탄탄한 종촌’을 위해 ▲공영주차장 점심시간 무료 주차 실시 ▲불법 주·정차 해결 ▲제천뜰공원 문화공간으로 재편 ▲주민 친화의 테마사업 등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김복렬 후보는 “세종시에서 자라고 세종을 지켜낸 저에게 종촌동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해달라”며 “여정에 동행해 주신다면, 그 성원을 바탕으로 더욱 더 멀리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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