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혁신성장 점검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체험에 나섰다.

김 부총리는 5일 서울 광화문 KT에서 의료영상 인공지능(AI) 판독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원격진단 솔루션 등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둘러봤다.

그는 러시아 진출 원격의료 솔루션 시연을 관람했다.

분당서울대병원·KT 컨소시엄은 모바일 진단기기와 연계한 원격의료 플랫폼을 개발, 올해 연말까지 시베리아 대륙횡단 열차에 구축할 예정이다.

기업 루닛은 엑스레이를 판독해 결핵 등 질환을 찾아내는 영상분석 AI를 김 부총리에게 소개했다.

김 부총리는 또 분당서울대병원과 KT 간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협진도 체험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혁신성장 점검을 위한 현장 행보 중 하나로, 국민의 삶과 긴밀한 디지털 헬스분야를 선정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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