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명지국제신도시 부영 아파트 단지 상가 입찰에 참가한 주민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제공=부영그룹>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부영그룹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부영 아파트 단지 상가 입찰 결과를 집계한 결과, 평균 경쟁률 8.6 대 1을 기록하며 총 29개 점포가 완판됐다고 4일 밝혔다.

명지국제신도시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1동 1개층 9개 점포, 2동 1개층 9개 점포(1개 점포 입찰제외), 3동 2개층 점포 12개다. 점포 1,2동 상가는 5월 29일 입찰·5월 30일 계약, 3동 상가는 5월 24일 입찰·5월 25일 계약 일정으로 부영 명지 모델하우스에서 입찰과 계약이 진행됐다.  

명지국제신도시 부영 아파트는 2017년 아파트 1순위 청약 당시에도 1097가구(특별공급 113가구 제외) 모집에 전체 2만5792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률 23.5대 1을 기록하면서 이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에서도 핵심 지역으로 에코델타시티와 함께 개발 전망이 높은 곳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곳을 국제비즈니스 연구개발(R&D)·교육·의료·컨벤션 분야의 메카로 손꼽고 있으며 내년 영국의 명문대인 랭커스터대 한국 캠퍼스 개교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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