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집닥>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대표 박성민)이 누적 거래액 1,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2015년 7월 설립된 집닥은 8월 정식 서비스를 론칭해 2016년 5월 누적 거래액 21억 원 달성, 이후 1년 만에 228억 원을, 그리고 지난 5월 말 전년도 누적 대비 439% 증가한1,000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집닥은 지난 5월 거래액 90억 원을 넘어서며 월 거래액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집닥은 웹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안드로이드/iOS)을 제공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파트너스 업체를 연결하고 무료 방문 견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집닥은 전문적 교육을 받은 현장 관리자가 현장에 방문해 고객과 인테리어 업체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는 집닥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사를 진행한 고객을 대상으로 A/S 보증서를 발급하여 최대 3년의 하자보수를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객의 결제 대금을 예치하고 시공 단계별로 인테리어 업체에 지급하는 에스크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집닥과 파트너쉽을 맺은 인테리어 업체는 전국 400여 곳이다. 작년 12월에는 건축 중개 플랫폼 ‘집닥 건축‘을 출시, 서비스 영역을 확대 중이다.

집닥의 박성민 대표는 “고객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시작했던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얻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현재의 서비스를 더 개선하여 고객이 보다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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