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국내 정치]

◆청와대, 문대통령 싱가포르 방문 대비해 현지에 직원 파견

[연합뉴스]

30일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청와대는 행정관급의 직원을 6·12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예정된 싱가포르 현지로 파견해 숙소 등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청와대 관계자로 보이는 인물이 북한 협상 실무팀 숙소 근처에서 목격됐다는 얘기가 퍼지기도 했다.

청와대는 그러나 "7월로 예정된 한국과 싱가포르의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사전 답사차 직원을 파견한 것"이라며 "북미정상회담 또는 남북미 정상회담 준비와는 무관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靑 "북미 실무회담 순조롭게 진행… 좋은 결실 기대 해"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30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회담 진행 과정과 관련 "진행되는 과정을 보면 순조롭게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좋은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靑 "'청원 AS' 코너 만들어 국민청원 답변 후 후속조치도 소개"

정혜승 청와대 뉴미디어 비서관은 30일 청와대 SNS 프로그램인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1150)에 나와 "앞으로 1150에 '청원 AS' 코너를 만들어서 청원 답변 후 정부 부처가 국민의 뜻을 받들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제도를 바꾸는지 보여드리는 답변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정 비서관은 "'청원 답변이 뭔가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청원 제기자들의 아쉬움을 덜고 정부가 실제로 움직이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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