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LS산전이 지난해 추진한 지속가능경영활동 성과와 함께 자사 미션인 ‘퓨처링 스마트 에너지(스마트 에너지의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달성키 위한 올해 구체적 활동 계획을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발간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2017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현황과 함께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이끌어 갈 방향성과 전략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수립한 3대 기본 방향(이해관계자 동반성장, 친환경기업 이미지 제고, 통합 리스크 관리) 6대 이해관계자(고객, 임직원, 협력회사, 환경안전, 지역사회, 주주·투자자)에 기반해 지속가능경영의 목적과 대상, 방향성에 따라 영역별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공개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수익창출에 그치지 않고 고객은 물론 사회·환경적 차원에서도 가치를 창출해야만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구현할 수 있는 시대"라며 "매년 보고서를 발간, 내·외부 고객들의 기대와 목소리를 주기적으로 경영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공유 가능한 기업 가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S산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가이드라인 'GRI스탠다드'에 따라 작성됐으며, LS산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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