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신혼부부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 선봬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웨딩시즌, 결혼을 앞두거나 신혼생활을 막 시작한 예비부부 혹은 부부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IT업계에서도 이들을 위한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내놓았다.

한국후지필름은 다음달 1일 ‘인스탁스 스퀘어 SQ6’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정사각형 프레임의 카메라로 브러쉬 골드, 그래파이트 그레이, 펄 화이트, 세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SQ6는 자동 노출 조절 기능으로 사물과 배경을 밝게 조정해 어두운 방 또는 야경 촬영 시에도 인물과 배경 모두 밝게 잘 나올 수 있도록 한다.

소니 MP-CL1A는 블루투스 연결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프로젝터다.

3.45m의 거리에서 최대 305cm 크기의 대형 화면 구현이 가능하며, 거리에 따라 자동으로 초점을 맞춰주는 ‘오토포커스(Auto Focus)’와 굴곡이 있는 벽면에도 자동으로 모든 면에 정확한 초점을 형성해주는 ‘포커스 프리(Focus Free)’ 기능을 지원한다.

무게 210g와 두께 13mm의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은 간편한 휴대를 가능하게 하며, 3400mAh 용량의 배터리는 무선 사용을 지원할 뿐 아니라, USB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 충전을 돕는 등 보조 배터리 역할을 한다.

액턴 블루투스는 앞면이 A4 사이즈 정도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으며 무게는 3kg이다.

마샬 액톤4인치 우퍼 한 개와 0.75인치 돔 트위터 두 개가 탑재됐으며, 블루투스나 3.5mm Aux 케이블을 이용한 두 가지 입력 방법을 지원한다. 블루투스 버전은 4.0, 주파수 대역은 50-20,000Hz이다.

트레블, 베이스, 볼륨 조절을 위한 각각의 노브는 제품 상단에 위치해 있다. 색상은 블랙과 크림 두 가지로, 현재 게이즈샵, 윌리스, 교보문고 등에서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막 신혼생활을 시작한 부부들에게 인테리어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제품들이 인기”라며 “신혼부부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제품들로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