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버스가 25일 ‘부산·경남·울산지역 대학정보화협의회 신기술 세미나’에 참가해 로그센터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너버스>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이너버스가 교육분야서 통합로그관리솔루션인 로그센터 보급과 함께 각종 대학 세미나에 참가하면서 저변 확대에 나서고 있다.

로그센터는 IT 인프라에서 발생하는 로그 데이터를 법규에 맞게 수집, 저장하고, 통합적으로 검색, 분석하는 통합로그관리솔루션이다.

30일 이너버스에 따르면 25일 ‘부산·경남·울산지역 대학정보화협의회 신기술 세미나’에서 이너버스는 IT분야 현업을 주제로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이날 이너버스는 최근 대학가 정보 유출 사건에 관해 유통 경로, 방법 등에 대해 분석해 발표했다.

또 실제 사고 사례를 토대로 외주 인력과 재학생이 어떻게 내부 정보를 해킹했는지 시나리오화한 룰과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교육전산망 서울·경인 지회 추계세미나에 참가해 정보보안경영시스템인증 의무화 관련해 접속기록과 개인정보유출방지와 로그 관리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수강신청 기간 네트워크 추이 모니터링과 학사행정시스템의 개인정보취급자의개인정보 오남용 모니터링을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또 능동적인 대응과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해 대학기관에서 사용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이너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아주대, 울산대, 국민대, 공주대, 숭실대, 국민대, 동아대와 계약을 하고 로그센터 공급에 나서고 있으며 전국 주요 대학들과 로그센터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너버스 관계자는 “큰 대학의 경우 보안 관련해 외주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있어 허술할 수 있다”며 “올해 경남 지역 파트너 관계를 강화해 지역 대학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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