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굳이어코리아 주식회사>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굳이어타이어의 한국법인 굳이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이천우)가 이전 모델보다 개선된 라인업인 이피션트그립 컴포트(EfficientGrip Comfort)를 6월 1일부터 한국시장에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피션트그립 컴포트는 정숙성과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켜, 도심 주행에서 요구되는 쾌적성을 추구한 제품으로, 숄더블록의 피치 수를 최적화하고 내로우 그루브 숄더 디자인을 적용해 소음을 줄여 쾌적한 주행을 제공한다.

스타일리시한 고유의 비대칭 트레드 패턴 중앙에 배치된 대형 센터 리브와 멀티플 리브 구조가 보다 향상된 직진 안정성능과 코너링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빗길 주행에서는 아쿠아플래닝 스트레이트 그루브가 배수성을 높여 접지면이 수막으로 인해 미끄러지는 현상을 억제한다.

굳이어코리아 관계자는 샤프한 핸들링을 추구하면서 승차감과 정숙성까지 요구하는 국내의 고성능차 UHP타이어 시장에서도 EfficientGrip Comfort는 까다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를 앞두고 국내에서 전문 드라이버의 로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정숙하면서도 뛰어난 핸들링 성능과 함께 우수한 그립력, 특히 노면의 요철에 반응해 충격을 흡수하고 소음이 뚜렷하게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내 도로여건에서 노면의 충격을 완화시키는 걸출한 능력을 지닌 굳이어의 이피션트그립 컴포트는 지금까지의 컴포트 타이어와 차별화된 우아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스트드라이버: 레드앤스피드팀의 정경용 단장, 차량: 제네시스 G70 2.0 터보, 타이어: 이피션트그립 컴포트 245/45R18)

한편, 이피션트그립 컴포트는 지난 4월 일본에서 51개 사이즈 라인업을 먼저 출시하고 한국에서는 6월부터 30개 사이즈만 우선 수입돼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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