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아자르, 1분기 비게임 앱 매출 7위

[이뉴스투데이 구동환 기자] 하이퍼커넥트의 ‘아자르’가 올해 1분기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전세계 비게임 애플리케이션 매출 순위 7위를 차지했다.

아자르는 2018 1분기 구글플레이 스토어 기준 전세계 비게임앱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으며 016년, 2017년에는 연속 전세계 비게임앱 매출 9위안에 들었다.

특히 중동, 터키, 미국 등의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전체 매출의 95%를 해외에서 기록했으며 지난해 구글 플레이 기준 터키 전체 앱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설립 첫 해인 2014년 매출 21억원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연간 매출 624억원 달성했다.

2014년 설립된 글로벌 영상 기술 기업 하이퍼커넥트는 아자르의 높은 성장세를 기반으로 올해는 해외 거점 지역의 사무소 설립과 함께 현지 마케팅 강화, 새로운 기능 추가 및 신사업 출시를 통해 수익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안상일 하이퍼커넥트 대표는 “올해는 이러한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해, 하이퍼커넥트가 글로벌 진출을 노리는 국내 스타트업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자르는 전 세계의 알지 못했던 사람들이 국가, 언어, 성별, 문화를 벗어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는 비디오 기반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