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쿠캣>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트렌디한 음식 판매로 2030 층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오먹상점’이 모바일 앱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푸드 컴퍼니 쿠캣(대표 이문주)은 오먹상점 모바일 앱이 오먹상점 사이트의 모든 상품과 서비스, 기능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전용 쿠폰 및 이벤트 푸시 알람 기능 등이 추가돼 보다 빠르고 다채롭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동안 모바일에서 오먹상점을 이용하려면 SNS 콘텐츠에 삽입된 구매 링크를 클릭하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오먹상점’을 검색 또는 인터넷 주소창에 직접 사이트 주소를 입력해야만 했지만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인해 급증하는 사용자의 편의성 제고 및 접근성 확대 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병주 쿠캣 마케팅 매니저는 “모바일 쇼핑과 모바일 앱 활용에 익숙한 2030 세대가 오먹상점의 주고객층인 만큼 이번 모바일 앱 론칭을 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오먹상점을 맛보고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공식 오픈한 오먹상점은 ‘오늘 뭐 먹지?’, ‘쿠캣’ 등 쿠캣이 운영하는 SNS 푸드 채널 기반의 비디오 커머스로, ‘2030 세대를 위한 소비자 취향저격 쇼핑’을 콘셉트로 한 빅데이터 분석과 큐레이션을 결합한 본격 데이터 커머스 쇼핑몰이다. 

2030 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한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이색 먹거리로 승부, 론칭 7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자 수 400만 명을 돌파하며 인기 쇼핑몰로 급부상했으며, 재구매율이 25%에 달할 정도로 사용자 충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소확행(小確幸·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과 ‘탕진잼(가진 돈 범위 안에서 소소하게 탕진하는 재미)’ 트렌드를 타고 ‘먹거리 유행’을 선도 중으로, 먹는 것만으로도 기쁨과 행복감이 충만해지는 즐겁고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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