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5일 오후 1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청년창업가 세미나 글로벌 스타트업 무한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전자신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선배 창업가들의 무모한 글로벌 창업 도전기와 특별 강연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글로벌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됐다.

세미나는 총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김병관 국회의원의 청년 창업가를 응원하는 축사 영상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세션1은 특별강연 '근거 없는 자신감'을 주제로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 실장과 개그맨 박명수의 자신감 업 특강이 진행됐고, 세션2는 경험공유 '글로벌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선'을 주제로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울랄라랩 CEO 강학주, 하드웨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N15 CEO 류선종, 신기술사업금융회사 기손인베스트먼트 CEO 손병준의 강연이 이어졌다.

세션3은 글로벌 네트워킹 '글로벌 기업의 특별강연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음향전문기업 하만과 스타트업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의 CEO 제임스 박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고, 강연 후에는 세션2의 강연자들이 나와 글로벌 진출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경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많은 청년들이 한번쯤 창업을 생각해 보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포기하거나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며 "세미나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청년 기업가들의 사례를 직접 들어보고 많은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얻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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