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하나카드가 다이렉트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채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카드는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로 상해, 질병, 여권 분실, 비행기 지연으로 인한 손실, 휴대폰 도난·파손 시 보장이 가능한 해외여행자보험의 중요성 역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나카드는 홈페이지의 '라이프' 섹션에 보험 전용 페이지를 오픈하고, 에이스화재, 라이나생명의 △해외여행보험 △치아보험 △어린이보험 △암보험 △운전자보험 △눈보험 등 다이렉트 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하나카드는 향후 실생활에 필요한 보장 중심으로 기간은 짧고 보험료는 저렴한 미니보험 판매도 기획하고 있다.

또 이달 내로 하나카드 앱에 보험 전용 페이지를 오픈해, 모바일에서도 보험가입이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하나카드는 하반기 내 보험상품별 이벤트도 기획해 손님이 온라인상에서 보험 가입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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