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시교육감 후보들의 공약과 비전을 검증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는 29일 오후 2시 광주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 세미나실에서 이정선, 장휘국, 최영태(이상 가나다순) 광주시교육감 후보를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교육감 후보에 대한 검증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 사회는 시사평론가 이남재 씨가 맡고 <남도일보> 김명식 기자와 <KBC광주방송> 신익환 기자가 패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패널들의 교육현안에 대한 공통 주제 질의에 이은 후보간 질의답변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후보가 질문권을 갖고 상대 후보와 질의답변하는 상호 자유토론도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후보등록 후 열리는 첫 합동 토론회인데다 선거운동 시작을 이틀 앞두고 개최돼 후보간 치열한 정책 대결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지난 23일 전남도교육감 후보 초청토론회를 개최해 교육감 선거에 관심을 제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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