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기획재정부는 24일 제주도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강원도, 서울·인천·경기, 광주, 대전 등에 이어 5번째다.컨설팅에는 제주도 행정부지사와 재정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설팅에서는 지역 현안 애로사항을 비롯한 재정 분야 제도개선에 대한 질의·응답과 예비 타당성 조사 집중토의, 지역 청년기자단과의 대화 등이 이뤄진다.

중앙·지방 간 협업과 소통으로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은 이달 29일 경북권, 다음 달 경남권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친다.

오규택 기재부 재정관리국장은 "지방자치단체는 국민을 위해 함께 협업하는 파트너"라면서 "제주도만의 특수한 행정수요를 중앙정부의 정책수립과 집행과정에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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