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비서 박모씨가 한 중학생과의 전화통화에서 막말과 폭언을 한 사실이 온라인상에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녹취록에서 박씨로 추정되는 남성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난하는가 하면 중학생으로 알려진 통화 상대에게 협박성 발언과 욕설을 쏟아냈습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나 의원은 "피해를 본 당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해당 직원은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파일출처 : 서울의소리]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