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여주 도자기축제장서 금사참외 홍보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여주시참외연구회는 지난 20일 여주 도자기축제장에서 '금사참외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도자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여주금사참외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고품질의 여주금사참외 전시와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여주 금사참외는 지역특성상 풍부한 햇빛과 적정한 일교차, 물 빠짐이 좋은 사질양토 등 최적의 자연조건에서 재배돼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으며 씹는 맛이 아삭아삭해 오랜 전부터 여주의 특산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날 도자기 축제장을 방문해 참외 시식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참외가 아삭아삭하면서도 당도가 높아 달다”며 여주금사참외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외홍보행사를 준비한 이상용 여주시참외연구회장은 “그동안 회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참외 생산을 위해 수정벌을 이용한 자연수정, 친환경농자재인 클로렐라 활용 등의 다양한 재배기술 적용할 뿐만 아니라 시설환경개선은 물론 토양관리 등에도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금사참외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주 금사근린공원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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