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정찬민 시장이 용인 최초 '청렴 재선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정찬민 시장이  21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용인 최초 ‘청렴 재선시장’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정 후보는 "용인시민들의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일자리가 넘치는 부자도시를 만들겠다"며  '용인 부자도시 프로젝트' 6대 공약을 발표했다.  6대 공약은 ▲대한민국 최고의 교통허브 ▲보육1번지, 교육1번지 ▲더 안전한 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여성이 편한, 엄마가 편한 도시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품격있는 문화체육도시 ▲일자리가 많은 경제도시다. 

정 후보는 4년 재임기간 동안 이룬 주요 실적으로 ▲채무제로 달성 ▲전국 최초 중고교 무상교복 실시 ▲경전철 정상화 ▲동백세브란스병원 재착공 ▲산업단지 27곳 유치해 자족도시 토대 마련 ▲4년연속 안전도시 선정 ▲전국 최초 희망도 서대출제 실시 ▲14년만에 기흥호수공원 둘레길 연결 ▲해체위기 도시공사 최우수 공기업 탈바꿈 ▲호화청사를 시민품으로 돌려드린 것 등을 내세웠다.

그는 "지난 정찬민의 4년을 보면 앞으로 4년을 알 수 있다. 실천이 곧 시장의 책임이고 실력이 곧 시장의 자격이다. 정찬민은 이미 검증됐다"며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용인미래 100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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