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수 광산구청장 후보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주동석 기자] 장성수 무소속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광산구 보육시설에 대한 획기적인 지원 대책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관내 기업체의 사회 환원 사업 권장 및 보육시설과의 연계를 통해 보육 환경 개선 및 프로그램 등 간접 지원 제공, 보육 시설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 후보는 “광산구 관내 어린이집과 인접한 어린이 공원과의 결연을 통해 어린이 공원을 어린이집의 학습장 및 놀이공원으로 조성해 어린이집의 시설 운영비를 절감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장 후보는 “광산구가 전국 평균 35세 젊은 도시임을 감안해 보육시설 운영비 등 각종 지원에 있어서도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의 수준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재원은 광산구가 5개 자치단체 중 가장 인건비 비중이 높음을 감안해 인력 자연 감소분으로 지원액을 충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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