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이용혁 심판의 스트라이존이 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영구제명'을 요청하는 글이 올라왔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이용혁 심판을 심판위원회에서 영구제명 시켜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아 올라왔다.

청원자는 " 19일 한화이글스 VS LG 트윈스 이날에 이용혁 심판께서 심한 LG 편파판정을 했다"라면서 "당연히 스트라이크인 것을 볼로 판정 하는 치욕한 일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므로 이용혁 한국 프로야구 심판을 한국심판위원회에서 영구제명 할것을 요청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현재(오전 9시) 참여인원은 329명이다.

20일에는 또 다른 청원글도 올라왔다. 해당 청원자는 "이용혁 심판이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심판을 번복했다"라면서 "불법 스포츠 도박에 연류가 되어있거나 LG와의 모종의 거래가 있었나 의심이 되는 경기 였습니다. 철저하게 진상 규명 요청드린다"고 남겼다.

한편, 이용혁 심판은 장충고와 단국대를 나왔으며, 2005년부터 2010년까지는 대한야구협회 심판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이후 2010년부터 9년째 한국야구위원회(KBO) 심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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