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고객이 외화 체인지업예금에 입출금하면 다른 조건 없이 70%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환테크 하계(夏季)!'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제공=신한은행>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신한은행은 고객이 외화 체인지업예금에 입출금하면 다른 조건 없이 70% 우대환율을 제공하는 '환테크 하계(夏季)!'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6월말까지 모바일뱅킹 쏠(SOL)과 인터넷뱅킹으로 외화 자유입출금예금인 체인지업예금에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를 입·출금할 때 자동으로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자동이체 거래에도 70% 우대율이 적용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달 환율에 따라 외화 매입량을 조절할 수 있는 '환테크 외화계좌 모바일서비스'를 도입했고, 이번 이벤트를 시행하며 외환 매입·매도에 따른 수수료를 절감도 제공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송금목적으로 외화를 미리 사놓으려는 고객에게도 혜택이 될 것"이라며 "환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