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07회 당첨번호가 공개됐다. <사진출처=나눔로또 홈페이지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로또 807회 당첨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1등 당첨 지역에 관심이 쏠렸다.

나눔로또는 제807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6, 10, 18, 25, 34, 35'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3'이다.

1등 당첨지역은 ◆자동 ▲대구 달서구 본리동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수동 ▲부산 영도구 영선동1가 ▲경기 용인시 기흥구 ▲전남 광양시 중동 ▲경북 영주시 영주동 ▲경남 김해시 삼정동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24억3766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9명으로 4820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319명으로 123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8300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74만9855명이다.

한편, 나눔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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