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강원 영월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영목 예비후보가 19일 영월읍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영목 영월군수 예비후보는 19일 강원 영월군 영월읍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 오기까지 변화의 주역이 될지 현실에 안주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변화의 길을 선택해 모든 것 영월에 바치겠다는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경제 살리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을 발전시켜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영월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군수, 경제를 살리는 경제 군수, 인제를 양성하는 교육군수, 어르신을 극진히 모시는 효자군수,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는 복지군수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당선과 동시에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며 “불타오르는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군민과 더불어 행복한 영월을 만들어 가겠다.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주요공약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으뜸고육도시 조성, 고르게 혜택 받는 행복한 복지도시, 더불어 잘사는 경제 강소도시, 신바람 나는 부자농촌, 모두가 행복하고 편안한 안전도시 등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정식 민주당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지역위원장, 고진국 전 강원도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기초·도의원 후보들이 함께했으며 지역주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유영목 더불어민주당 영월군수 예비후보가 19일 강원 영월군 영월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기초·도의원 예비후보들과 1번을 외치며 선거 필승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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