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차>

[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쌍용자동차는 전통예술축제 '춘향제'를 공식 후원하는 등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남원시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88회 춘향제'는 매년 5월 전북 남원시 광한루 일원에서 개최된다. 가장 한국적인 미(美)를 겨루는 '전국춘향선발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지상파 방송을 통해 중계되는 미인선발대회다.

서류심사와 1, 2차 예선을 거쳐 지난 17일 광한루에서 진행된 본선에서는 32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김진아씨(20세, 경기 안양)가 춘향 진(眞)의 영예를 안게 됐다. 부상으로 티볼리 아머가 제공됐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상품성의 티볼리 아머는 출시 후 3년 연속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위를 달성한 쌍용차의 주력 모델 중 하나다.

쌍용차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러브스토리의 주인공이자 한국적인 미를 갖춘 춘향 진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지역 축제 후원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와 제품 이미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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