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세정 기자]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시행하는 '2018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의 1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68개 사회복지기관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복지기관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해 타이어 교체, 경정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기 위해 작년까지 연중 1회 진행되던 사업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원하는 방식으로 확장됐다.

지난 4월 진행된 '2018 타이어나눔 지원사업' 상반기 공모에는 전국 60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마모 정도 등의 종합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총 268개 기관이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관은 티스테이션 홈페이지로 타이어교체를 신청하고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기관별 신청한 티스테이션에서 업무용 차량의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등의 경정비 서비스를 함께 실시해 이동과 관련한 안전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관 명단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8월 1일부터 시작되는 2차 지원 공모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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