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인제군은 누리장터가 이달에 특별장터 2회, 정기 장터 1회로 총 3번에 걸쳐 진행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17보병연대 창설 70주년 민관군 한마당 체육대회’에 군장병 및 면회가족, 관계자 등 22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와 연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봄나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 및 판매했다.

19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인제 에누리 정기장터는 4일과 9일에 열리는 인제 5일장과 함께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또 박인환 문학관, 인제산촌민속박물관, 플리마켓, 전통시장, 5일장터 등 7개의 스템프 코스를 마련해 5개 코스 완성 시 경품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 전통시장 내 포토존 설치, 먹거리 장터, 문화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와 함께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된다.

이번 5월 정기 인제 에누리장터는 인제군농특산물판매장 일원에서  지역농가·일반기업·사회적경제기업 등 42개소의 업체가 참여해 300여 품목의 다양한 지역 산 제품이 판매·홍보되며 시중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달 26일부터 27일 기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되는 ‘강원인제 모토 스피드페스타’대회와 연계한 인제 에누리장터가 특별장터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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