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인천항만공사(IPA)가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서류 접수 결과 경쟁률이 259대1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IPA는 오는 19일 인천기계공고에서 필기전형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과정에서 IPA는 자격을 갖추지 못하거나 자기소개서를 불성실하게 작성한 지원자를 제외하고 전원 필기전형에 응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했다.

필기전형 대상자는 반드시 필기시험 당일 오후 3시 30분전인 오후 2시 30분 이전에 입실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에는 입실이 불가하다.

구체적인 전형은 인성검사와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국가직무능력표준) 직업기초능력평가와 PA 종합직무능력평가로 진행되며 세부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편 모집 부문별 경쟁률은 일반 사무직이 259대1, 사무직(보훈) 11대1, 법률직 1대1, 비서직 107대1, 항만안내직 5.5대1, 토목직 61대1, 전기직 131대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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