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밸런스히어로>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핀테크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가 인도의 위성방송 DTH에 요금 납부 기능을 추가했다고 15일 밝혔다.

DTH는 ‘Direct-to-Home’의 약자로 방송 통신이나 위성 통신을 직접 수신하는 방식을 말하며 위성 방송 또는 유료 방송으로도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는 지난해 9월 기준 약 60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DTH 서비스를 시청 중이다. 가격이 저렴해 케이블보다 많이 이용한다. 

대표적인 인도 DTH 회사는 타타스카이, 에어텔, 디쉬TV, 렐리언스디지털TV, 선다이렉트TV, 비디오콘DTH가 있으며 모두 트루밸런스 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밸런스히어로는 DTH 납부 서비스에 대해 트루밸런스 앱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쉽고 간편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위성 업체, 고객 ID, 지불비용 내용만 입력 및 선택하면 안전하고 빠르게 납부 할 수 있다.

또 프로모코드, 리차지 멤버십 등을 통해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DTH 납부 서비스 출시 초기의 적극적 반응을 토대로 안전하고 빠른 공과금 납부가 가능해질 예정이다.

한편 밸런스히어로는 지난 달 25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2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초에는 후불요금제 기능에 추가로 선불요금제와 같이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 및 납부를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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