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인스타그램 캡처>

[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수상경력을 부풀려 논란이 된 배현진 예비후보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서면경고 조치를 내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선관위 관계자는 "배현진 예비후보가 대학 시절 토론회 수상경력을 부풀렸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서울시 선관위에서 자체 조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경력을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확인돼 지난 11일 서면경고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덧붙였다.

앞서 배현진 예비후보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07년 제6회 숙명 토론대회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은상'을 수상했다는 보도가 이어지자 "실수였다"고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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